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만화 (문단 편집) === [[파라(오버워치)|파라]]: 임무 강령 === * 글: 앤드류 로빈슨 * 그림: 네스케인 * [[http://comic.playoverwatch.com/ko-kr/pharah-mission-statement|보러가기]] * [[http://tv.naver.com/v/1381553|파라의 성우 조현정이 비공식으로 더빙한 영상]] >[[아나(오버워치)|어머니]]께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그 순간이 가장 두렵다고 하셨다. 하지만 내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2016년 5월 20일에 파라를 주인공으로 다룬 단편 만화가 공개되었다. 인게임 맵 중 하나인 [[아누비스 신전]]이 배경으로, 다른 AI를 오염시키는 [[아누비스(오버워치)|아누비스]] 프로그램에 맞서 파라가 속한 팀이 투입된다. 옴닉 동료 오코로는 아누비스가 자신을 장악하려는 걸 감지해 자결하고, 적들에게 포위되어 공격받던 중 대장도 사망하자 귀환을 주장하는 동료들에게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던 파라는 동료애를 빌미로 임무 속행을 주장한다. 본거지에 들어가 무방비 상태에 놓인 아누비스를 한 발 남은 미사일로 무력화시키려는 순간 부서진 기둥이 동료를 덮치려 한다. 원래의 파라라면 임무 수행을 우선하여 동료가 죽게 놔둔 채 아누비스를 파괴했겠지만, 우습게도 그녀가 변명 삼아 둘러댄 '''동료애'''의 개념이 파라를 움직이게 했다. 미사일로 아누비스를 쏘는 대신 동료에게 날아가서 그를 구한 파라는 IT팀 출신이었던 그 동료가 아누비스의 군체 의식을 역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동안 아누비스에게 조종당한 무수한 로봇들과 홀로 싸운다. 동료가 아누비스를 무력화시키자 산처럼 쌓인 로봇의 잔해 더미에서 파라가 모습을 드러내 아직 살아있던 다른 동료를 구하고, 무사 귀환 후 남은 동료들에게서 대장으로 인정받는다. 그리고 파라는 아나가 자신의 눈가에 보호의 상징으로 새겨 주었던 문신의 뜻이, 아나가 파라를 보호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바로 파라가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라는 의미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파라 자신도 내면의 성숙함을 이루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